최근 고양이 종합소식을 알려드립니다.

최근 고양이 종합소식

 

1. 마라도 고양이 관련 소식

• 마라도 고양이들이 반출된 지 1년 3개월 만에 국가유산청에서 관련 연구 용역을 발주했습니다.
• 내년에는 고양이들이 현재 거주 중인 세계유산본부 임시 보호 시설에서 나와야 합니다.
• 이후 고양이들이 살 수 있는 시설로 농림축산식품부, 제주시가 민관협력으로 '고양이 도서관'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.
• https://www.hankookilbo.com/News/Read/A2024080811320002718

쫓겨난 마라도 고양이 보금자리 위한 '고양이 예술제' 열린다 | 한국일보

 

2. 길고양이 관련 사건 사고

• 완도에서 폐사한 길고양이 36마리는 독극물이 아닌 범백혈구 감소증과 대장균성 폐렴이 원인이었습니다.
• 경북 상주에서 피를 토하며 죽은 고양이 세 마리가 발견되었고, 독극물 섭취 가능성이 제기되었습니다.

3. 동물 학대 관련 정책 변화

• 정부는 동물 학대 예방 조치 강화를 위해 2027년까지 '사육 금지 제도' 도입을 추진합니다.
• 동물 유기 시 벌금이 최대 500만 원으로 상향됩니다.
• 길고양이 민원 해결을 위해 개체 수 및 분포, 중성화 사업 효과성 평가 등에 대한 실태 조사를 실시하고,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중성화 사업을 집중 추진합니다.

4. 기타 소식

• 전국적으로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(TNR)이 실시됩니다.
• 길고양이 불법 이주 방사를 법적으로 막고 처벌하는 동물보호법 일부 개정안이 입법 예고되었습니다.

이러한 소식들은 고양이와 인간의 공존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함께,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많음을 보여줍니다.